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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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085호

Reader’s Page_ 독자에게 듣는다

“학교생활의 아이디어 얻어요”


거주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자녀 고1
구독 기간 2년 11개월


안녕하세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아이가 중1이었을 때 <내일교육>을 보기 시작했어요. 중학생이라 <내일교육>이 다루는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지만, 여유 있을 때 대입 제도의 흐름을 알아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우연히 교육잡지를 검색하다가 <내일교육>을 알게 됐고,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교육과 관련해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내일교육>을 읽으며 도움을 받은 부분이 있을까요?

매주 <내일교육>을 읽으니 대입이나 교육과 관련해 아는 것이 예전보다 많아졌어요. 보통 <내일교육>이 도착하면 메인 기사인 위클리 테마를 가장 먼저 읽어요. 다른 기사보다 길지만 그만큼 내용의 깊이도 있어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가위 모양으로 표시된 ‘열공 스크랩’ 기사는 종종 아이에게 권해주기도 해요.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나 시사적인 내용을 쉽게 다뤄줘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수시 합격생 기사를 읽으면서는 여러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학교의 특성과 아이 성향의 차이가 커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겠지만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해야 하는지는 충분히 엿볼 수 있어 좋습니다.


자녀가 고1이라 이제 대입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궁금한 점이나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고1이 된 지 얼마 안 돼서 저도 아이도 정신이 없었어요. 자연 계열을 생각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진로를 정해야겠죠? 최근 교차지원이 큰 화두였는데 대학마다 교차지원의 유불리가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반영 비율이나 반영 요소 등은 모집 요강을 찾아보면 되는데 실제 여러 대학에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로 지원했을 때 성적이 어떻게 변하는지 비교해주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지금도 학과에 대해 잘 다뤄주고 있지만 비슷하지만 다른 학과들을 비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학과명으로 학과 특성을 짐작하는데 학과명으로 파악하기 힘든 경우도 요즘엔 많더라고요.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들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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