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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호

김한나의 이슈 콕콕 01

검색의 시대는 끝났다! 대화에 작문까지 척척, AI 끝판왕 ‘챗GPT’

2015년 10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와이컴비네이터의 회장 샘 올트먼, 알파고의 주역 일리야 수츠케버는 ‘전 인류에게 이익을 주는 AI(인공지능) 개발’을 목표로 비영리 AI 연구소 ‘오픈AI’를 창립했다. AI 분야 최고의 인재들이 속속 모여들었고 이들은 설립 목표에 걸맞게 연구 과정과 성과를 대중에 공개했으며 다른 기관 연구원들과도 자유로운 협업을 이어나갔다. 그로부터 3년 후인 2018년, ‘AI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챗GPT’의 전신인 언어 생성 모델 ‘GPT’가 탄생했다. 주목받지 못했던 GPT가 보완에 보완을 거쳐 ‘넘사벽 슈퍼스타’ 챗GPT로 재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해당 기술이 불러일으킬 사회 변화, 그리고 AI 혁신 시대를 맞게 된 우리의 바람직한 자세 등을 담아봤다.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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