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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074호

허진회 교수의 경이로운 생명공학 04 | 굶주림과 질병 극복 이끄는 종자 개량

생명공학과 농업



인류 문명의 발달은 농업과 궤를 같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약 10만 년 전 고대 인류는 들판에 존재하는 곡류의 낱알을 채집해 섭취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만여 년 전부터 인류는 이러한 식물들을 심어 재배했으며, 양과 같은 가축도 사육하기 시작했다. 이후 인구가 늘고 채집·수렵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으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마을 형태의 터전을 구축·정착하며 점차 큰 규모의 농경 사회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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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교육
  • 허진회 교수
  • COLUMN (2022년 12월 28일 10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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