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고용정보원은 ‘향후 10년간 취업자가 증가할 19개 직업’을 꼽으면서 수의사를 그중 하나로 들었다. 그 근거는 ‘반려동물 문화 확대, 글로벌화에 따른 검역 업무 증가, 생태계 보존 필요성 증가’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사실은 누구나 체감하고 있으며, 동네마다 동물병원이 많이 생긴 것도 눈에 띈다. 사람 병원비보다 개 병원비가 더 많이 나온다는 말이 있는 요즘, 수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의대 입시 합격선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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