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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호

학원 숙제=공부인 중3, 괜찮을까?

고교 공신 꿈꾼다면 1일 1시간 혼공 습관 들여라

학부모 모임마다 “우리 애는 학원 숙제가 공부의 전부인 줄 안다”는 장탄식이 나온다. 물론 “학원 숙제만 잘해도 바랄 게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중3이라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고교 교사들은 학원 수업은 학습을 돕는 도구 중 하나로 활용하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고교 학습·활동에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전문가와 고교 선배의 조언을 바탕으로 학원 숙제만 하는 중3의 고교 학습 대비 ‘혼공’ 실천법을 알아봤다.
취재 심정민 리포터 sjm@naeil.com 도움말 김상근 교사(서울 덕원여자고등학교)·한지윤 원장(에듀플렉스 중계점)·김동욱 강사(메가스터디·새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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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정민 리포터 sjm@naeil.com
  • 중등 (2019년 04월 24일 9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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