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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884호

12월부터 2월까지

2019 정시 바로 알기

정시는 등수 싸움입니다. 지원한 모집 단위에서 뽑는 인원만큼 등수 안에 들어가면 되는 거지요. 그러려면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전체 수험생 중 본인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모집 단위에서 몇 등인지를요. 뚜껑이 열려야 합격 여부를 알 수 있지만, 가능성을 점치기 위해 그만큼 공부해야 합니다. 운에 기대기에는 정시 문이 많이 좁거든요.
수능 성적은 수험생마다 힘들게 공부해 받아온 결과물입니다.
값어치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전호성 도움말 박진근 교사(충남 논산대건고등학교)·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등학교)·이정형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김병진 소장(이투스 교육연구평가소)·김용욱 팀장(시대인재 입시R&D센터 입시분석팀)·우연철 평가팀장(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중한 수능 점수
혹시 재수를 결심했더라도 정시는 꼭 지원해보라고, 그렇게 하지 않아 후회한다는 말을 재수생 학부모로부터 전해들었습니다. 실제 그해 수능 점수를 가지고 넣어보지 않으면 재수를 해도 원서 영역은 초보일 수밖에 없거든요. 어차피 재수할 거라며 소신 지원했다가 합격해서 잘 다닌다는 학생 이야기도 꽤 들었습니다. 소중한 아이의 수능 점수를 후회 없이 잘 살려서 현명하게 지원했으면 합니다. 정시 지원, 공부한 만큼 보일 것입니다.
손희승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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