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뒤로

중등

883호

정답 썼는데 왜 만점 아닐까?

감점·오답 사례로 본 수학 서술형 문항 만점 공부법

수학 시험을 잘 봤다고 자신하던 아이가 결과를 보고 당황해하는 경우가 많다. 객관식과 단답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더라도, 서술형 문항에서 감점을 받거나 오답 처리되는 일이 잦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도 서술형 문제에서 감점을 피하지 못한다. 문제는 학교 평가에서 서술형 문항의 비중이 높아지고, 답변도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데 있다.
고교에서도 마찬가지. 중학생 시기 서술형 문항에 대처하는 방식을 알아둬야 할 이유다. 특히 수학은 풀이 과정의 오류가 감점이나 오답의 원인이라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오답 사례를 바탕으로 유형별 원인과 해법을 알아봤다.
취재·사진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김예찌 원장(김예찌수학)·조태범 강사(파인만학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수학
‘내 팔자에 수학은 없다’가 거의 좌우명인 리포터가 용감하게 수학 기사를 써보겠다고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깨달았습니다. 무모한 행동이었다는 걸요. 이 아이템을 낸 저 자신을 원망하며 힘겹게 기사를 완성했습니다. 도움을 주신 김예찌 원장님과 조태범 강사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렵다는 리포터의 절규에 시간을 쪼개 취재에 응해주신 덕에 무사히 끝냈습니다. 중1 아들 녀석이 그런 저를 보며 한마디 하더군요. “엄마, 다시는 수학 기사 쓴다고 하지 마.”
김한나 리포터
[© (주)내일교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241210 다산북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