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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대원외고·민사고·서울과학고·외대부고·하나고·한일고. 전국 특목고·자사고·자율학교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학교들이죠. 입학을 간절히 희망하는 중학생들에게 합격하고 난 뒤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각 학교마다 특성이 다르니 신중하고 꼼꼼하게 학교생활을 알아보고 선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본 후 본인의 특성에 맞는 학교에 지원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합격 발표가 나면 4시간은 기분 좋지만 그날 저녁부터 걱정이 시작된다는 곳이 특목고·자사고·자율학교입니다. 가서 잘하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손희승 리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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