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고교 생활 엿볼 수 있어 좋아요"
거주 경기 하남시 망월동
자녀 대1, 중3
구독 기간 7개월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작년에 첫째가 고3, 둘째가 중2였습니다. 두 아이가 적용받는 교육과정과 입시 제도가 달랐고, 둘째는 학생부종합전형도 염두에 두고 있어 학교 활동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마침 지인이 <내일교육>을 추천해줬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독하게 됐습니다.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첫째는 정시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교내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고 열정적인 학생들이 많은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자기만의 탐구 활동을 꾸려가는 게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중3인 둘째를 위해 관련 자료를 미리 모아두고 있어요.
매주 <내일교육>이 오면 전체적으로 훑어본 뒤, 도움이 될 만한 기사를 따로 모아 아이와 함께 읽습니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가 있어 굉장히 알차더라고요. 둘째가 고1이 되는 내년에는 더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녀 교육과 관련해 가장 큰 고민은?
둘째는 물리와 화학을 좋아해 반도체공학과나 의대 등을 폭넓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과목 선택과 탐구 활동이 가장 큰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첫째는 수능 과목 고를 때 과탐 선택자가 너무 줄어 결국 1과목을 사탐으로 변경했거든요. 지금 보니 소신껏 과탐을 끌고 가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둘째는 분위기보다 소신껏 희망 전공 관련 과목을 학교 수업이나 수능에서 선택하려고 하는데 걱정이 되긴 합니다. 최근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에서도 서류 평가가 확대됐는데, 대학이 앞으로 과목 이수 이력과 탐구 활동을 얼마나 중요하게 볼지 궁금합니다.
<내일교육>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내신이나 수능 성적은 결국 학생 본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결과라 부모가 도와주긴 어려워요. 그나마 학교생활만큼은 여러 가지 조언을 주고 싶지만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에 나온 다른 학생의 활동 사례를 참고하기는 하지만, 가끔 활동의 세부 과정이 궁금할 때가 있어 아쉬워요. 어떤 계기로 탐구 주제를 정했고, 자료는 어디에서 찾았으며, 어떤 고민을 거쳐 결과물을 완성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많이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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