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은 이른바 ‘수시 납치’를 피하기 위한 선택지였다.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이라 정시에서 가능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싶었기에 최저 기준이 높고, 수능 준비와 병행할 수 있는 데다 수능 후에 논술고사 응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의대 논술은 매력적이었다. 단, 준비는 철저히 했다.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해 대학별 특징을 정리하고, 자신의 경쟁력을 발휘하면서 최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대학을 골라냈다. 영리한 전략으로 합격을 거머쥔 도현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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