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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208호

WEEKLY THEME | 학생부 침투한 인공지능

대학 서류 평가 바뀔까

인공지능(AI)은 이제 누구나 활용하는 도구입니다. 챗GPT, 뤼튼, 제미나이, 퍼블렉시티 등의 AI 플랫폼은 주제 탐색부터 자료 조사, 보고서나 발표 자료 작성까지 학생들의 탐구 활동 전반을 도와주고 있죠. 뿐만 아니라 정기고사·수능·면접 예상 문제 및 모범 답안 확보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고요. 없어선 안 될 학습 도우미로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입니다. 교사들도 학생부 작성에 AI를 활용하고 있고요. 이는 학생부 곳곳에 AI가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실제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파장이 일 것이란 예상이 있었습니다. 서류 평가를 실시하는 대학도 AI가 학생부 곳곳에 활용되면서 고민이 깊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학생부에 AI가 ‘더 티나지 않게’ 스며들 가능성이 높고요. AI 시대를 맞아 학생부 기록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전과 달라진 학생부 기록, 대학의 서류 평가 방향 등 AI가 가져온 변화를 짚어봤습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서강대학교)·권영신 입학사정관실장(성균관대학교)·김지윤 입학사정관(덕성여자대학교)
방유리나 입학사정관(건국대학교)·오창욱 교사(광주 대동고등학교)·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동국대학교)
이치우 입시평가소장(비상교육)·진수환 교사(강원 강릉명륜고등학교) ·허철 연구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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