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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호

WEEKLY THEME | 예측 완전히 빗나갔다

2025 대입 이변 속출, 왜?

정시 결과가 발표되며 2025 대입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입시 커뮤니티에선 상위권 대학 정시에서 예상 합격선보다 훨씬 낮은 점수로 최초 합격했다거나, 합격선이 더 높은 모집 단위에 지원하지 않아 후회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실제 대학이 발표한 입시 결과로 확인해야 하겠지만, 원서 접수 때부터 경쟁률이 낮게 형성된 최상위권 대학의 선호도 높은 모집 단위들의 합격선이 하락했다는 후문이 많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25 대입의 ‘예측 불확실성’에서 기인했다는 평가입니다.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무전공) 확대로 인해 각 대학의 모집 인원과 모집 단위에 큰 변화가 있었고, 수능 과학탐구 응시자들의 사탐 응시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수험생의 지원 경향을 예측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실제 여러 모의지원 서비스의 예측이 상당히 빗나갔죠. 2025학년 대입의 이변을 만든 변수들과 주요 양상을 짚어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도움말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조만기 교사(경기 남양주다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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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WEEKLY THEME (2025년 02월 19일 11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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