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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호

WEEKLY THEME | 수시 합격, 수능이 좌우한다!

최저 기준 공략법

2025학년 수시전형 원서 접수가 끝났습니다. 수시는 다양한 전형 요소를 활용하는데, 당락에 수능이 적잖은 영향을 미칩니다. 바로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때문이죠. 면접까지 통과해도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탈락합니다. 특히 학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 주요 대학 중 상당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 최저 기준을 적용합니다. 실제 대학이 공개한 2024 대입 결과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 교과전형 지원자 중 최저 기준을 충족한 비율은 42.8%였고 11.09:1의 경쟁률도 실질적으로는 4.62:1로 낮아졌습니다. 한국외대 학교장추천전형 또한 최초 경쟁률은 7.5:1이었지만 최저 기준 충족률을 적용하면 4.3:1로 떨어졌고요. 거꾸로 최저 기준만 충족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죠. 최저 기준의 영향력과 학습 전략을 짚어보면서, 최저 기준의 벽을 넘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습니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도움말 김용진 교사(경기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정동완 교사(경남 김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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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 WEEKLY THEME (2024년 09월 25일 11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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