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화두인 의대 증원의 여파로 합격선이 의대 바로 아래인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등의 합격선이 연쇄적으로 다소 하락하리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반면 약대는 다른 의학 계열과 달리 여학생 중심의 특정한 선호 집단이 있고, 질병의 진단·예방·치료에 사용되는 물질을 다루므로 의학 계열만큼 고된 수련 과정 없이 전문 직업인의 안정성을 갖출 수 있는 자연과학으로 지원 경향이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6년제 학부 선발로 전환한 지 4년 차를 맞는 약대 입시, 지원 경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과 대비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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