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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형은 참 다양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수능 위주 전형, 실기/실적전형…. 대학마다 전형명이 다른 것은 기본이고, 같은 전형을 두세 개씩 운영하는 곳도 많죠. 종합전형의 경우 서류형과 면접형을 함께 운영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같은 유형의 전형인데 평가 요소나 평가 방법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교과전형은 대학마다 반영 교과와 반영 비율이 제각각이라 내신 성적이 같아도 대학별 환산 점수는 천차만별이죠.
따라서 내게 맞는 전형을 골라 지원하는, 이른바 ‘전형 적합성’을 따져보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경쟁률과 충원율, 합격자 평균 등급, 성향이 비슷한 지원자층의 수시 원서 조합까지 고려해 지원 전략을 짜야 하고요. 하지만 수험생이 모든 대학, 모든 전형을 찾아 일일이 비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025학년 수시에 지원할 수험생을 돕기 위해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로 구성된 분석팀과 함께 서울·경기·인천권 대학의 교과·종합·논술전형을 샅샅이 뜯어봤습니다. 학생 성향을 인문·자연 계열로 크게 구분한 뒤 교과 성적 및 수능 준비 정도, 과목 이수 이력을 포함한 학생부 기록, 논술 지원 여부를 기준으로 16개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알파’ 세대에게 익숙한 MBTI를 빌려 각 유형에 알맞은 주력 전형을 안내합니다. 전형별로 최저 기준을 중심으로 5~6그룹을 세분화해 ‘내게 맞는’ 대학과 세부 전형을 찾아갈 수 있죠. 지난 1149호 교과전형 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종합전형에서 내게 맞는 대학&전형을 찾아가는 법을 소개합니다.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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