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서울 숭문고 김경선 교사
체대 입시 전형에 대한 연구와 자료는 부족하고 찾기 어렵다. 그렇기에 수험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에게 낯선 전형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낯선 체대 입시 전형을 아는 전형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10여 년간 체대 입시를 연구하고 대학별 자료집을 만들어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 교사들에게 배포해왔다.
서울진학지도지원단에서 제작·배포하는 상담 프로그램의 ‘체육 계열 상담’ 메뉴 개발에도 참여했다.
9월 수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의 고민이 깊을 시기다. 특히 실기까지 준비하는 체육 계열 수험생이라면 6월 모의평가(모평)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교과 성적에 바탕을 둔 수시 지원 가능 대학을 모색하며 유불리를 따져야 하기에 더 깊은 고민에 빠져 있을 것이다. 이에 체육 계열 수험생의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체크 포인트를 제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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