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입에서 탐구 선택 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계열 지원을 허용한 대학이 급증하며 이른바 ‘사탐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사탐런’이란 자연 계열 지원을 염두에 둔 과탐 2과목 선택자가 1과목 혹은 2과목 모두 사탐으로 응시 과목을 바꾸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보면 사회·과학탐구를 1과목씩 선택한 이가 증가했다. 특히 수학 <미적분> 선택자의 사탐 선택 비율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다수의 입시기관은 2024학년 수능 과탐에서 매운맛을 본 N수생의 ‘사탐런’ 비율이 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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