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까지는 수능 탐구 영역에서 사회 9개, 과학 8개 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생명과학Ⅰ〉은 다른 수능 과학 탐구 과목에 비해 시험 시간이 빠듯하기로 악명이 높다. 전체 배점의 26%를 차지하는 유전 문항이 수학 고난도 문항처럼 조건을 해석하고 여러 경우를 단계적으로 따져야 하는 문항이기에 풀이에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 1등급 컷이 42점이었던 2026 수능에서는 평소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던 최상위권 학생조차 1등급을 놓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개념 이해는 물론 문제 해결 속도와 시간 관리 능력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확고한 1등급’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시험의 구조를 알면 길이 보인다. 2027 수능에서 통할 1등급 공략법을 살펴봤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도움말 박세근 교사(충남 호서고등학교)·박소현 교사(경기 저동고등학교·EBSi 인터넷방송 수능 과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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