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뒤로

위클리 뉴스

1135호

WEEKLY THEME _ 영향력 커지는 면접

발목 잡는 세특?

대입에서 학생부는 중요한 전형 요소입니다. 수시에서 비중이 높은 학생부 위주 전형은 물론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평가하는 곳이 늘어나 학생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죠.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자신의 모습이 잘 담길지에 대한 고민도 많고요. 한데 대입을 치른 대학생이나 진로진학 전문가, 대학 관계자는 학생 수준의 양과 질을 갖춘다면 충분하다고 하죠.
서류 평가 후 진행되는 면접 때문입니다. 대부분 학생부 기반 면접으로 진행되는데 학생부 미기재·미반영 항목이 늘어 교과 성적과 교과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을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 활동, 행동 특성 및 발달 상황까지 더 꼼꼼히 평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기반해 면접 문항이 출제되는데, 지나치게 양이 많거나 어려운 내용을 얕게 훑은 경우 면접 준비만 힘들어지고 답변은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후문입니다.
경쟁력을 더하려고 신경 쓴 학생부에 오히려 발목이 잡히는 셈이죠. 자신을 드러내고 입시에도 도움이 될 학생부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학생부 기반 면접을 치른 선배들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취재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도움말 백상철 장학사(충북도교육청)·이정림 책임입학사정관(건국대학교)·장한별 선임입학사정관(서울시립대학교)





[© (주)내일교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교육
  • 김민정 리포터 mjkim@naeil.com
  • WEEKLY THEME (2024년 04월 24일 1135호)

댓글 0

댓글쓰기
240924 숭실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