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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호

WEEKLY THEME _ 대학 전공 ‘벽 허물기’ 본격화

무전공 선발 확대 대입 파장은?

2025학년 입시부터 대다수 대학이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무전공’ ‘자유전공’ 선발을 확대합니다.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한 후 1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죠. 특정 전공에 제한되지 않고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는 자기 주도형 교육을 실현한다는 취지지만, 인기 학과 쏠림·대학 인프라 마련 등 무전공 선발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올해 입시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대학들은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무전공 선발 규모가 대학별로 수백 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입시 판도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요. 갑작스러운 무전공 선발 확대가 대학과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수험생은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살펴봤습니다.

취재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도움말 강경진 책임입학사정관(서강대학교)·김범수 자유전공학부장(서울대학교)·김성민 행정원(한국과학기술원 홍보팀)
김용진 교사(경기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소성호 책임입학사정관(한동대학교)·이치우 입시평가소장(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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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주 기자 sj.oh@naeil.com
  • WEEKLY THEME (2024년 01월 24일 1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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