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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호

‘나도 세종이다’ 사업 성과 보고회

“어려운 전문 용어, 쉬운 우리말로 바꿀래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나도 세종이다’ 사업 성과 보고회가 지난 7월 13일 서울 원묵고에서 열렸다. 쉬운 우리말로 백성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한 세종대왕의 뜻을 담은 이번 사업은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확산 필요성, 실천 방안을 고등학교 정규 수업 시간을 통해 교육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서울 시내의 원묵고와 대원여고 배재고 상계고 선덕고 태릉고 중화고 불암고 한대부고 등 9개 고교가 참여했으며 5월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학교별, 과목별로 다양한 수업 방식 및 수행평가를 도입해 진행했다. 해당 수업을 이끈 교사들은 진행 내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대비를 위해 보완 사항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김한나 ybbnni@naeil.com
사진 이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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