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3월에 치러진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의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 선택 비율이 예년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특히 수학은 <미적분> 선택 비율이 작년 3월 학력평가의 39.1%에 비해 4.3% 높아져 43.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수능 <미적분> 선택 비율 45.4%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런 상황이라면 수능에서는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년 사이 눈에 띄게 <미적분> 선택 비율이 증가한 이유를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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