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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호

인공지능·가상현실 기술의 핵심

뇌과학 연구하려면?

알파고를 만든 구글 딥마인드의 창업자인 데미스 하사비스는 컴퓨터공학자이자 신경과학자다. 우리나라에선 신경과학보다는 뇌과학이라는 표현으로 널리 알려졌다. 즉 뇌과학자인 것이다.
알파고에 사용된 인공 신경망은 뇌 신경망을 모방해서 만든 것이며, 가상현실 기술 역시 인간의 뇌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면 뇌과학 기술이 필수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처럼 기술을 사람답게 만드는 핵심이 뇌과학이다. 우리나라는 학부에 관련 학과가 매우 적어 뇌과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이 대학 진학 시 직접적으로 뇌과학자의 꿈을 꾸기가 쉽지 않다.
뇌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직접적인 진로와 우회 진로에 대해 알아봤다.

취재 박민아 리포터(minapark@naeil.com)
도움말 이인아 교수(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학과장)·조제원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뇌·인지과학부 학부장)·조진표 대표(와이즈멘토)
자료 각 대학 학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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