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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030호

소상공인 돕는 아이디어로 대상 수상한 서강대 ‘구해줘 내 식당’ 팀

“위기를 극복하는 접근법, ‘상생’에서 출발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대답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84.5%에 달할 정도로 감염병의 타격이 크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선 동네 골목 식당, 지역 전통주 업체, 수건 제작 업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됐다. 대상을 받은 서강대 중앙동아리 ‘서강AD’의 ‘구해줘 내 식당’팀은 작은 식당과 1인 가구를 함께 돕는 아이디어를 냈다. 장사가 안 되어 걱정하는 음식점 사장님과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대학생의 재기발랄한 역할극으로 대회 발표 날 시선을 끈 미래의 광고인들을 만나보았다. 팀원 중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인 김현지씨는 서면 인터뷰로 대신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이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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