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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호

고등학교 국어 ‘넘사벽’ 아니다?

비문학 독해 못하는 중학생 위한 솔루션

고등 국어 <독서> 영역에 나오는 비문학 지문은 단기간에 정복하기 어렵다. 학생들 사이에서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으로 불리며 악명(?)을 떨치기도 한다. 중학교 내신 성적이 괜찮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이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독서로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다. 하지만 고교 진학 전 독서를 충분히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단 몇 권만이라도 정독하거나 읽기 전략을 바탕으로 수능·학평 기출 지문 분석을 연습한다면 비문학 공부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한다.
비문학 공부 비법을 중심으로 수능까지 통할 고등학교 국어 대비법을 알아봤다.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윤일식 교사(경기 창현고등학교)·장동준 교사(인천포스코고등학교)
참고 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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