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이나 어휘 등 영어의 여러 영역을 두루 공부하는 건 결국 리딩(독해)을 잘하기 위해서다. 만약 리딩 점수가 유독 낮다면 그건 단지 독해력만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다. 리딩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해온 공부법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독해 실력을 진단해보고, 어떤 지문을 만나도 무너지지 않을 탄탄한 영어 내공을 쌓는 시간을 가져보자. 최근 수능 영어의 난도가 높아지면서 절대평가라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다. 고교 내신 시험도 수능 형태로 출제되는 만큼 중학교 때 기본기를 잘 닦아두자. 리딩이 안 되는 원인을 짚어보고 학평 기출 지문 읽기와 인강으로 혼공하기 등 리딩 완전정복 비법도 알아봤다.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박재혁 교사(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최시강 교사(대구 성산중학교)
참고 EBSi 풀서비스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