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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호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부산

2020 부산대 수시, 학생 수 감소에도 경쟁률 보합세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가 필요하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진학 전문 교사들의 입시 칼럼을 시작합니다. 서울·수도권과 달리 지역 학생들에게는 지역 거점 국립대와 사립대가 대입 지원에 있어 주요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고교 현장에서 바라본 지역별 대학지원 현황을 비롯해 지역 대학에서 눈여겨봐야 할 학과 정보, 학사 제도 등 지역 독자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소식으로 찾아갑니다. _편집자


지역 포스트 진학 교사의 권역별 대입 브리핑 | 부산

2020 부산대 수시,
학생 수 감소에도 경쟁률 보합세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어수선하지만 부산대는 예년과 비슷하게 지난 4월 2일 2020학년 대입 전형 결과를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부산시 교육청 교육통계연보에 의하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2018학년 3만3천951명, 2019학년 2만9천571명, 2020학년 2만5천735명이다. 2019학년에 12.90%, 2020학년에 12.97%가 각각 감소한 수치다.

입시를 담당하는 교사들은 이 같은 학생 수 감소가 2020학년과 2021학년 대입에 각각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다양한 각도로 예상했다. 부산대가 발표한 2020학년 대입 전형 결과를 통해 2019학년과 비교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보자.

조국희 교사
부산 경남고등학교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정보분석1팀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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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희 교사
  • 고등 (2020년 04월 29일 9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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