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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호

WEEKLY THEME _ 일반 전형보다 합격선 낮다?

확 늘어난 지역 인재 전형 바로 알기

최근 대입에서는 지역 인재 전형의 선발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전형은 대학이 위치한 지역 소재 고교에서 고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낮게 형성된다는 인식이 큽니다. 하지만 2022학년 수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지역 인재 전형의 합격선이 일반 전형보다 높게 형성된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일부 대학은 의예과 간호학과 경영·경제학부 등 선호도 높은 학과에서 지역 인재 전형의 합격생 성적이 훨씬 높게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고2가 치를 2024학년 대입에서 비수도권 대학은 모집 정원의 12%를 지역 인재 전형으로 모집합니다. 특히 의학 계열의 모집 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역 인재 선발 비중이 최대 40%로 확대됐고, 권고에서 의무로 규정이 강화되며 전년 대비 약 1천 명을 더 선발합니다. 2022학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4학년 이후 지역 인재 전형의 공략법을 들여다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도움말 기대연 교사(경북 현일고등학교)·김우진/이도용 교사(대전 보문고등학교)·조국희 교사(부산 양운고등학교)
손선열 입학팀장(경북대 입학본부)·이만기 소장(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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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WEEKLY THEME (2022년 12월 28일 10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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