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제 식량난은 인류가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로 부상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를 겪으면서 동물 복지와 안전한 먹을거리의 양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우리 인류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을 책임지는 전문가 양성의 최전선에 바로 동물자원과학과가 있다. 동물자원학은 말 그대로 ‘동물 자원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모든 과정’에 관한 학문이다.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단과대학을 따로 두고 동물자원과학 분야를 교육·연구하는 강원대 동물자원과학과를 탐색한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사진 강원대학교 입학처·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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