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학습의 최우선 과제는 ‘융합적 사고’다. 최근 시험 경향을 보면 국어 문제에 과학 그래프가 등장하고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수학적 지식을 동원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이들이 국어·영어·수학은 이해를 기반으로 한 ‘주요 과목’으로, 그 외의 과목은 ‘암기 과목’으로 접근한다. 게다가 암기 과목은 시험 직전에 외우면 된다는 착각에 빠져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전문가들은 ‘암기 과목은 없다’고 단언한다. 어떤 과목이건 이해와 암기를 한꺼번에 꿰는 통합적학습이 필요하다는 것. 구체적인 학습법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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