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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호

주요 대학 2020 정시 변화 체크 포인트

선발 인원 증가, 서강대 학생부 폐지 의학·간호 계열 인성 면접 확대

올해 정시는 지난해에 비해 모집 인원이 3천800여 명 줄었다. 하지만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인원은 소폭 증가했는데, 특히 성균관대와 서강대의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 주요 대학 중 건국대와 한양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 없이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대학마다 다른 수능 반영 방법에 따른 유불리를 비롯해 수능 영어 등급별 점수 차이, 수학과 탐구 영역의 가산점 여부 등을 잘 살펴야 한다. 주요 대학의 2020 정시 모집 전형 변화를 체크 포인트로 정리한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도움말 윤상형 교사(서울 영동고등학교)·이정형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이치우 소장(비상교육 입시평가소) 자료 각 대학 2020 신입생 모집 요강·<비상교육 대입 진학 지도 자료집> ‘2020 정시 대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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