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말고사가 끝나면 중학교 단위의 독서논술 관련 행사가 열린다. 전교생이나 특정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과거엔 학교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의 전유물이었고 나머지 학생들에겐 관심 밖인 대회였던 게 사실이다. 한데 최근엔 다양한 독후 활동이 수업 속에 들어와 ‘함께하는 축제’로 변모 중이다. 무엇보다 상당수 중학교에선 교과별 책 읽기를 수업과 연계해 수행평가의 툴로 활용한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이에 서평 쓰기부터 토론까지, 수업 중 독후 활동 관련 평가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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