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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호

내공 기르는 3월 학평 시험지 뜯어보기 1 국어 문학

어려워진 시와 소설
자의적 해석 말고 개념으로 읽어라

고1 대상 3월 학력평가는 중학교 범위에서 출제된다. 올해도 중학 국어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들이 문제에 반영됐다. 중학교에서 이미 배운 내용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시험이 어려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교과서 밖 낯선 지문이 출제된 탓도 크지만 알고 있는 개념을 작품 분석이나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일 수도 있다. 1년 후 선배들과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어떤 식으로 국어를 공부하면 좋을지, 학평 문제 분석을 통해 문학 공부의 포인트를 짚어봤다.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장동준 교사(인천 포스코고등학교)·조아란 교사(경기 산본고등학교) 참고 EBSi·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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