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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을 준비하며 2019 돌아보기 2019학년 입시도 이제 끝을 보이네요. 이맘때면 <미즈내일>은 베테랑 교사들과 함께 지난 입시에서 나타난 현상들을 짚어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아홉 분의 선생님께 현장에서 체감한 사례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정시까지 가지 않으려는 재학생들의 심리가 강해지면서 수시 지원과 합격 결과 양상도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서울부터 부산까지 그 생생한 이야기들을 여덟 쪽에 걸쳐 꾹꾹 담았습니다. P.S <미즈내일>은 다음 호부터 <내일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내일을 여는 교육’이라는 뜻을 담았지요.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세요 ^^ 정애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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