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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호

2018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22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김수정

"통합교육 덕분에 낯설지 않았던 꿈, 특수교사"

고2 때부터 특수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김수정씨는 중·고교 모두 장애 학생과 함께 통합교육을 받은 경우다. 다운증후군이나 지적장애가 있는 학생들과 한 교실에서 생활한 덕분인지, 이 친구들이 낯설지 않았다. 도우미 역할을 자처한 수정씨에게 친구들은 “네가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교 때도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수정씨는 대학에 와서도 시각장애와 지적장애 학생들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수정씨가 특수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들어봤다.
취재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사진 전호성

‘2018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는 이번 호를 끝으로 마무리합니다. ‘2019 수시 합격생’ 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해 주세요. _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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