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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870호

고교 배정 완전 정복

아는 만큼 간다!

중학생의 약 75%는 일반고에 진학합니다. 최근 입시 환경의 변화로 일반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원 전략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추첨으로 ‘배정’받아도 확률을 높일 방법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죠. 문제는 배정 방식에 대한 이해가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고교 배정은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지역에 따라 방법과 기준이 다양합니다. 여기에 올해는 외고·국제고·자사고 탈락자들이 일반고 배정 일부에만 참여하니 고려할 변수도 늘었습니다. 진부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비슷한 듯 다른, 간단해 보이지만 복잡한 고교 배정 방식을 세 가지 유형으로 정리했습니다.
지역별 특성에 맞춰 원하는 일반고에 배정받을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전호성


편집부가 독자에게..
일반고 진학 정보 ‘업데이트’해주세요!
고교 배정은 교육청마다 방법이 다르죠. 17개 시·도교육청 자료를 찾던 중 지역별 고입 정보 사이트를 다수 발견했습니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수년간 고입은 물론 진로 체험 정보까지 빼곡히 담은 곳부터 최근 자료 게시일이 2016년인 곳까지 지역에 따라 정보의 양이나 질의 차이가 커 아쉽더군요. 일반고에 대한 관심에 화답하기 위해서라도, 최신 정보를 알차게 업데이트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기사는 일반고를 1순위로 고교 진학을 고민하는 중3을 위한 배정 정보를 담았습니다. 지역별로 다른 고교 배정 방식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배정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해봤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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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WEEKLY THEME (2018년 08월 08일 8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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