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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862호

중간고사 국어 망친 중2

10점 올리는 시험지 다시보기

중학교 시험은 대부분의 문제가 수업 시간에 교과서에서 배운 범위 내에서 나온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80점을 넘지 못했다면 수업을 충실히 듣지 않았거나 혹은 공부 방법이 바르지 않을 수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기말고사에서 점수를 만회하려면 중간고사 시험지와 교과서를 나란히 펼쳐 놓고 무엇이 왜 틀렸는지, 어디서 어떻게 출제됐는지 꼼꼼히 짚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10점은 더 얻을 수 있는, 중간고사 오답을 바탕으로 한 기말고사 대비법을 <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짚어봤다.
취재 백정은 리포터 bibibibi22@naeil.com 도움말 서지은 대표강사(밀크T중학)·한지윤 원장(에듀플렉스 중계점) 허수진 교사(경기 석호중학교) 참고 <중학 국어③ 좋은책 신사고>


성적보다 마음 다독여주기
올해 중2는 초등학교 때 시험이 없었고, 경기도 지역은 자유학년제로 1학년 내내 지필고사가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중간고사가 시험다운 첫 시험이었던 셈이네요. 기사를 도와주신 허수진 선생님은 “유독 답지 작성할 때 실수하는 학생이 많았고, 이웃 학교에서는 시험 도중 졸도한 학생도 있다고 들었어요. 수면 부족과 시험에 대한 긴장감이 버거웠을 텐데 마음부터 다독여주세요”라는 말을 남겨주셨네요. 출발점에 선 중2, 모두를 응원합니다.
백정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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