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자인은 공간을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일이 아니다. 사람과 공간의 상호 작용을 중심으로 건축·미술·심리학·공학이 융합된 분야다. 공간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그곳에 머무는 사람의 삶의 리듬과 방향이 달라진다고 믿는 이영호 디자이너를 만났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사진 배지은
이영호 대표는
대학에서 순수미술(조각)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광고홍보 석사를 이수했다. 졸업 후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인테리어 회사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과 건설업 면허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인테리어 스튜디오 디자인앰비(Design ambi)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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