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에 스마트폰으로 접한 아이돌 소식, 친구들과 들른 ‘올리브영’ 곳곳에 비치된 제품 광고, 중간고사가 끝난 후 몰아 본 OTT 드라마까지, 우리의 일상은 미디어와 연관되지 않은 순간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대입 시즌, 인문 계열 모집 단위에서 상경 계열과 함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학과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다.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미디어의 의미도, 범위도 빠르게 변화·확장되면서 개념이나 범위를 한정짓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우리 곁에 늘 존재하면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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