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전남 고흥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센터에서 발사체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 발사체는 고교 연합 우주 프로젝트 ‘아리온’에서 제작했다. 캔위성, 로켓 발사체, 각종 프로그래밍까지 모두 자신들의 손으로 완성했다. 지역도 학년도 달라 더 좌충우돌했지만, 우주를 향한 무한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사진 배지은
아리온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기 양서고 이재균(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외대부고 윤지우, 양서고 최지훈, 강원 양구고 길한겸, 황지고 안윤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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