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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 창비교육 편집자 이혜선

디지털 시대, 책의 힘을 믿어요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통로다. 책 한 권이 독자에게 닿기까지는 기획, 작가 섭외, 편집, 디자인, 마케팅에 이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대신 책을 든 독자를 발견하면 반갑고 기쁘다는 창비교육 이혜선 팀장. 그를 통해 책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편집자의 세계를 알아보자.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사진 이의종



창비교육 이혜선 편집자는 홍익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창비교육 편집자로 근무 중이다. 중학교 교과서를 비롯해 <요리는 감이여>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꼬리와 파도> 등을 편집했고, 제60회 한국출판문화대상 편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비교육은 창비의 교과서사업본부로 시작하여 2014년 법인 독립 이후, 초·중·고 교과서 등을 꾸준히 펴내며 성장했다. 어린이 학습서, 교양서, 동화, 청소년 시와 소설, 에세이, 성인 소설, 인문 교양서 등으로 출간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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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 중등 (2025년 09월 24일 11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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