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데이터와 리포트, 시장 흐름을 분석해 고객의 자산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전략을 세우는 사람. 자산운용사의 애널리스트는 투자 판단의 근거를 만든다. 국내외 정치·경제 이슈 등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시장에서 흔들림 없이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다. KB자산운용의 이하영 애널리스트를 만나 치열한 일상을 들어봤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사진 이의종
애널리스트 이하영은 연세대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했다.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고려대에서 기술 경영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2010년 대체 투자 펀드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거쳐 2022년부터 KB자산운용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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