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씨는 정시로 성균관대에 입학했다. 당초 수시가 목표였지만 수능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국어와 탐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고 정시로 지원한 3곳 모두 합격했다. 특히 지난해 변경된 성균관대의 정시 반영 방법 중 A유형(국어 35%, 수학 25%, 탐구 30%, 영어 10%)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능은 N수생과의 경쟁으로 재학생은 유리하지 않다고들 하지만 정작 겪어보니 자신과의 싸움이었다고. 점점 늘어가는 N수생을 두려워하기보다 스스로를 믿고 정진하라 조언하는 가은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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