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이나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보면 코끝이 시리고 복잡했던 마음이 평온해진다. 아름다운 자연의 힘이란 그런 것이다. 하태일 학예연구사는 전국의 멋진 경관을 찾아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명승으로 지정한다. 그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조경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취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사진 이의종
하태일 학예연구사는
한국전통문화대에서 전통조경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명승 연구를 시작했다. 국가유산청 명승전통조경과에서 자연유산 명승의 지정과 보존·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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