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는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감독과 작가의 구분이 명확한 편이다. 게다가 미니 시리즈는 70분가량의 대본을 16부 이상 구성하고 집필해야 하기 때문에 드라마 작가의 역량은 영화보다 절대적이다. 시청자로 하여금 일주일에 두 번,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세상을 탐험하게 만드는 드라마 작가의 세계로 떠나보자.
취재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사진 배지은
박태양 작가는
서울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21년 MBC 드라마 공모전에 당선되어 2022년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데뷔했다. 현재 16부 미니 시리즈를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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