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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호

한국교육학술정보원·내일신문·내일교육 공동기획 | 교실혁명 선도교사 좌담회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선도교사 3만4천 명 양성한다”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 시작됐다. 내년 3월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된다. 학생들은 내년 3월부터 수학·영어·정보 과목을 AI 디지털교과서로 공부한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AI는 도움을 주는 보조 역할이지 주체는 교사다. 전 세계에서 성공한 학교 혁신 정책은 교사가 주체가 돼 참여한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교육부는 올해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대상자를 1만여 명 선정했고 2026년까지 3만4천 명을 양성한다. 6월부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연수가 진행되며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대상자는 8월 초까지 총 42차시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선도교사는 향후 학교 내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의 성장을 위한 실천 전략을 수립하고 동료 교사 상담, 지역 내 교원연수 강사 활동,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정책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대상자 중 9명의 교사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이 좌담회를 진행했다.

취재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사진 이의종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 대상자 중 9명의 교사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이 6월 23일 내일신문에서 좌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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