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품 시장에서 한식, 이른바 ‘K-푸드’의 인기가 대단하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식료품 수출 부가가치율이 73.9%를 기록, 반도체(67.2%), 자동차(70.7%)보다도 높았다. 이에 정부는 미래 식품 산업을 주도할 푸드테크(식품+기술) 그린바이오 분야의 연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기능성·고령 친화 식품을 개발하려면, 식품영양과 식품공학 분야의 유능한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 두 전공은 무엇을 배우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교육과정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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