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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호

WEEKLY THEME | 2년간 3천 명 증원, 아는 만큼 배운다

선배들이 말하는 첨단학과

2025학년 대입에서도 첨단학과 모집 인원이 늘었습니다. 첨단학과란 반도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과 관련한 전공을 뜻합니다. 코로나19를 전후해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인력 수요가 급증했죠. 기업은 대학과 협의해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정부도 관련 학과 모집 정원을 늘리도록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4학년 대입에서 전년 대비 1천829명을 증원한 데 이어 올해 수도권 12개 대학, 비수도권 10개 대학에서 총 1천145명을 증원했죠. 유망 분야인 만큼 선호도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신설 학과가 많고, 학생 입장에선 일반 공학 계열이나 컴퓨터 분야 모집 단위와의 차이를 파악하기 어려워 전공 탐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가 적지 않습니다. 첨단학과 현황을 짚어보고,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각양각색의 첨단학과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도움말 이만기 소장(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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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연 리포터 ldy@naeil.com
  • WEEKLY THEME (2025년 01월 08일 11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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