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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35 |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팀닥터 윤정중 전문의

국가대표 건강·안전 지키는 올림픽의 숨은 주역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열정과 투혼으로 만들어낸 각본 없는 드라마의 뒤에는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하게 수행한 빛나는 조력자들이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태릉선수촌이 진천선수촌으로 바뀌는 동안에도 우직하게 메디컬센터를 지켜온 국가대표 팀닥터 윤정중 전문의.지금 이 순간에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승리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는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팀닥터를 만나, 스포츠의학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생생한 조언을 들어봤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사진 배지은




윤정중 전문의는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인턴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4년 1월, ‘태릉선수촌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대한체육회에 입사해, 올해로 10년째 국가대표 선수촌 메디컬센터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스포츠의학 전문가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올림픽과 2018 평창 올림픽 등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팀닥터로 활약했으며, 현재 이달 말 열리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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