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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호

지역 대학 유망 학과 03

강원대 에너지자원공학전공

정리 김기선 리포터 quokka@naeil.com
도움말 고명수 교수(강원대학교 에너지자원·산업공학부 학부장)


<#소속 대학>

문화예술·공과대학 에너지자원·산업공학부


<#학과소개>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기존의 탄소에너지와 신에너지인 가스하이드레이트, 태양열, 풍력, 수력, 지열 등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저장과 관련된 분야를 연구한다.

고명수 교수는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전략광물자원개발시스템 트랙은 광산안전공학자와 자원순환 전문가를 위한 과정으로 설계되어 있고, 에너지개발시스템 트랙은 졸업 후 미래에너지 개발 분야로 진출한다. 에너지 AI융합 트랙은 데이터분석 전문가, 지구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트랙은 환경복원 전문가, 에너지인프라 및 건설 트랙은 건설·토목 엔지니어 전문가로 진출한다”고 설명한다. 각 트랙의 세부 전공 분야는 선수 과목 체계에 따라 기초-핵심-심화 3단계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구분해놓았다.


<#2023학년 수시&정시 선발 인원>

입학 정원은 66명이다. 수시 모집에서 46명(학생부종합 13명 / 학생부교과 33명), 정시 모집에서 20명을 선발한다.



<특징>

✚ 에너지신사업 분야, 혁신공유대학 선정

강원대는 고려대 전북대 한양대 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표준 교과목 35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에너지 생산,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에너지 수송관리, 에너지 경영 분야의 온라인 비대면 강의와 실험·실습을 제공한다.


✚ 스마트 자원개발 인력양성사업 운영

강원대는 정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에너지 전략광물 확보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등 5개 대학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탄소 중립을 견인하는 에너지 자원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진로>

최근 해외 자원 개발과 지하공간 개발에 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정부기관 및 출연 연구소, 국영 기업체(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역 대학에는 그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학과나 수도권 대학에는 없는 유망 학과들이 있습니다. 지역 대학일수록 대학의 이름보다는 학과나 졸업 후 진로를 최우선 고려 요소로 두는 경향도 높죠. 학생들의 폭넓은 학과·진로 탐색을 위해 지역 대학의 유망 학과를 소개합니다. 해당 학과에 진학한 후 배우게 될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하고 전망도 짚어봅니다._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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